4/15 (주일) -
에스라 9:9-15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회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무엇을 구할 수 있겠는지의 마음을 토로함으로 시작한다.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함으로 같은 죄를 지을 수 있는 인간이지만 하나님은 또다시 기회를 주시고 돌이키게 하시며 회복 시켜 주시는 분이심을 인정하며 엎드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요구 하시는 거룩함과 온전함을 이루어 가기 위해 같은 죄를 범할 여지가 있는 백성들에게 이방여인과 통혼하지 말것을 강조 하신다. 죄에 대해 타협하고 마음을 열어 놓을때 쉽게 동화 되어지는 부분에 예민하게 반응 되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하신다. 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온전히 행해야 할것을 강조해 주신다.
더불어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책임을 물으실것이다". 이는 도움말의 설명처럼 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댓가를 치러야 하는것이 마땅하다 고백하게 되는 믿음이 되기를 요구하심을 느껴본다. 기회를 주심도 그리고 돌이켜 회개함으로 나아가 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구함으로 매번 똑같은 죄를 지음에 눌려 있는 영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살아나는것을 보기 원해본다. 이제 더이상 은혜를 범죄로 갚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