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10:9-44

11절... 에스라는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앞에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그 지방 사람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버리라'고 말한다. 죄는 '회개 했으면 됐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더이상 계속하지 못하도록 끊어버리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돌이키는 것이다. 그러기에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변화가 따르는 것이 회개이다. 너무 쉽게 '나는 회개했으니까...'라고 말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나의 마음을 살피고 행동을 살피는 자 되기 원한다.
15절...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행동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계속 진행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확신하면서도 주변의 반대 때문에 주저앉는 일이 없기를 원한다. 에스라에게 있었던 담대함과 믿음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