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화) -
에스라 10:9-44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신 이방 여인과 혼인함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연할때 에스라는 그들을 향해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하니 그들이 큰 소리로 대답하고 마땅히 행하기로 응답한다.
이방 여인과의 통혼으로 인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밀려 들어오는 문화와 행위로 미쳐지는 영향은 당사자뿐만이 아닌 그의 가족과 족속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까지 확산 되어지기 때문임을 알았던 제사장 에스라는 그 심각성에 대해 외치지 않을 수 없었다. 세대가 바뀌어 가며 이젠 나도 어린 아이들의 세대의 문화가 미쳐지는 영향이 놀랍고 무섭게 다가올 때가 있음을 본다. 그러기에 더욱 더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죄악으로 인한 틈을 열어 놓으면 안될것이다.
에스라의 말씀을 듣고 호응하고 동의한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에스라는 일을 처리함에 있에 철저하게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에스라의 하나님께 받은 감동을 쉽게 감정적으로만 반응할 수 있는 경우를 다시 점검하며 계획을 세우는 지혜도 배우길 원해본다. 또한 에스라는 3개월동안 통혼한 자를 조사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일일이 그들의 이름도 기록하고 그들이 돌이킴으로 마땅히 치러야 할 죄의 댓가를 치르는 일에 손을 들고 서약하고 이방 여인을 내쫓고 버리는 행함으로 용서 받는 자들이 될것을 보게한다.
이미 죄를 지은자였지만... 저들의 결단으로 아내와 자식까지 버려야만 하는 고통을 남기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죄악에서 돌이킴으로 다시 살 길을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 이심을 믿음으로 믿고 나아가야 함을 배우는것이다.
오늘도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죄에 쉽게 물들어 가는 마음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