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편1절-18절 -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온 땅을 덮고 있던 깊은 바다가 도망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 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고, 물의 경계를 정하여 주사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셔서 모든 인간과 온갖 동물에 이르기 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
찬양 드리지 않을수 없다. 요즘 같은 봄철에 더 많이 느끼는 하나님의 완전하심..
천지 창조뿐 아니라 각기 다른 표현도 창조 하셔서 시편의 기자와 같은 시로 표현케 하시고, 몸으로, 때로는 그림이나 다른 모든 것으로 창작케 하시므로 아름다움을 드러내시는 하나님.. 
오늘의 시편을 읽으면 읽을수록 어떻게 이렇게 표현 했을까 감탄하게 된다. 내 눈 앞에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느낌이다. 이런 좋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시작인데 죄가 파괴 시켜 더럽힌 것이 안타깝다. 이런 말씀들을 읽을 때마다 나는 어린 아이가 되는 기분이다. 
"우리 하나님이다" 하며 막 자랑하고 싶어지며 의기양양 해서 어깨가 으쓱해 지는 개구장이 어린아이..
난 하나님이 너무 좋다..
진짜 좋다.. 나의 표현의 능력이 이것이 최선이기에 그저 하나님께 고백하는 말..
"하나님!!!
전 하나님이 너무 좋아요..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킹. 왕. 짱짱짱 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