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편19절-35절 - 

하나님의 지혜로 지으신 작품들로 가득하고, 하신 일들로 채워진 이 거대한 세상속에 흐트러짐 없는 질서로 완벽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나타내신다. 
자연의 법칙을 정하시고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욕심을 부리지 않은즉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것으로 채우시며, 호흡 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 시편 기자처럼 모든 것들이 마음으로 깨달아져서 이런 고백을 드린것 처럼은 할수 없는 '나' 이지만,
이렇게 천지 만물의 창조주와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속에 지극히 작은 내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할 뿐이다. 시편 기자처럼의 진한 감동에서 나오는 고백은 아니지만, 나 또한 내게 남은 모든 날들을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하며 날 부르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며 다짐한다. 
"내 영혼아 야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