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5:24-45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애굽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며 크게 번성하게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또 다시 애굽 왕과 신하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미워하게 하신다. 그리하여 모세를 보내 10가지 재앙으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보여주시며 출애굽을 시키시고 광야의 삶속에서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더위와 추위를 견디게 하시며 하늘로부터 만나와 메추라기 그리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다.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니고, 평탄한 길도 아니었기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적을 맛보고도 여전히 불평과 원망 가운데 살아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하신 말씀과 아브라함을 기억하셨기에 신실하게 그 약속을 지키셨다. 이기적인 눈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며 '나만..나만' 이라고 말하면 어떤 상황과 환경도, 어떠한 사람도 나를 만족시킬 수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고 따르게 하시기 위해' 그들을 선택하시고 이끌어 오셨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고 그 안에서 예배할 때 참 행복과 기쁨을 누리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단은 더 갖고, 더 누리고, 나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면 행복할 것이라는 속삭임을 주입시키지만 거짓된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더 친밀함을 누리고 온 마음과 온 몸으로 주를 예배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