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금) 신명기 8장 1-10절

* 광야에서든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든 나의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고(6절) 그를 찬송해야하는 것(10절)임을 알게 하신다. 
지난 과거(결혼 후 처음 미국에 와서 곤고했던 5년여의 삶)를 통해 배운 것은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은 짙은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해야 내 영이 살아난다는 것을 경험하며 알게 됐다. 원망과 불평은 나와 내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내 영을 스스로 상처와 쓴뿌리로 옭아매 두는 일임을 알았다. 기도하기 어려웠던 그때. 그래도 입을 열어 주님의 주되심을 노래하고 예배의 자리로 내 영을 붙잡아 매었어야 했는데...
또 다시 주께서 나를 낮추시고 시험하여 연단시키시는 광야의 시간을 주실 때 이 말씀을 기억하자. 하나님 말씀을 지켜 그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또한 풍요로운 땅에 들어갔을 때도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찬양하라 하신다. 
어쩌면 광야에 있을 때에 처음에는 불평한다 할지라도 아무 것도 의지할 것이 없기에 주를 찾게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오히려  삶이 풍요 속에 만족함을 얻게되면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그분께 나아가는 것이 더 어려운 도전일 수 있겠다 싶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요케 하셔도 궁핍 가운데 잠시 있게 하시더라도 늘 나의 삶을 살아가는 자세,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삶이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매순간 주님을 경험적으로 알아가는 자 되고 싶습니다. 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열린 눈으로 주의 기이한 법을 깨달아 알며, 주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듣고, 주 하나님의 아름다운 임재의 향기를 맡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느끼는 감동과 감격이 있어지기를 갈망합니다. 
오늘 하루 열린 하늘을 통해 주의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그것을 지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