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8장11절-20절 -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소와 양이 번성하며 은금이 증식되며 소유가 풍부하게 하시지만 이렇게 넉넉하게 하셔도 하나님의 마음은 부패한 인간의 배신을 생각하셔야 했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음이 있는 인간의 본성인 탐욕을 어찌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아시기에 수도없이 반복 또 반복적으로 되새겨 주신다.. 그래서 광야의 여정을 통하여 받어 누릴 자격을 만드시고 마침내 그 때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염려를 놓지 못하고 계시는 모습속에 하나님의 안타까움이 드러난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안심시켜 드리는 것은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베푸신 은혜에 마음다해 감사하는것...
감사가 빠진 삶에는 원망과 불만이 빈 자리로 살며시 들어와 자기 영역을 넓혀가며 주인 행세를 한다. 진정한 감사가 마음을 채우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러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사랑에 머무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할 수 없을것 같은 상황들 속에서 했던 감사가 내 인생을 얼마나 많이 바꾸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감사의 위력을 경험하며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한다. 지금도 힘든 일이 생기면 그 속에서 감사를 찾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감사를 고백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내게 선한 일을 시작하심을 느낀다.. 내 마음이 평안으로 먼저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좋으신 하나님을 기대하게 된다...
  "오늘도 잊지말자 
               감사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