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화) - 
신명기 24:10-22

하나님은 약자들을 돕고 보호해야 할 법을 만들어 규정해 주신다. 이는 이미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셨음을 기억함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자들의 요구를 들어줄때 그들을 부끄럽지 하지 말아야 하며 억울하게 하지도 말아야 하며 공정한 재판까지도 행해야 함을 명시해 준다. 도움말에서 설명하듯 이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백성인 모두가 인간의 존엄성을 배려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있다고 으시대지 말것이며 인색함이나 무시하고 멸시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를 통해 이전의 종살이 했던때의 억울함이 그대로 다른 약자에게 전해지지 않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을 알려 주신다.
뿐만 아니라 은혜받은 백성으로 은혜를 베푸는 삶을 살아라 하신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갚음으로 그 은혜를 흘려 보낼 줄 아는 삶을 요구하심으로 더욱 넘치는 것을 누릴수 있음을 경험케 하신다.
더 나아가 모든 소유는 나눠야 하는 법을 배우게 하신다.  "남겨두라"  하심은 내것이라 생각하며 모든것을 취함이 아니요 마땅히 나눌 것을 생각함으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야 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억하고 무시하지 말라 하심이라 설명해준다. 내소유를 허락하심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불가능함을 다시 기억하자. 오늘도 말씀을 기억하고 아주 작은일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에 보답하는 양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