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장1절-8절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항상 힘쓰는 것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시는 말씀을 생각해본다. 나의 어떠함으로 자격의 여부가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말씀을 지키는 자는 이 말씀을 보며 그렇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여러번 듣고 읽고 했던 이 말씀에 몇 번이나 순종했을까를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뿐.. 나 같은 자가 뭘 하며 늘 자격이 없다는 핑계를 댔다. 하지만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엄히 명하는 말씀이었다. 산 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심판주 앞에 섰을 때 난 뭐라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알게된다. 이제 부터라도 마음에 새기어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결단한다. 또한 인정과 칭찬을 받기 위해 사람을 향했던 나의 시선과 마음을 다시 아버지께로 돌이키는 계기가 되기를,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내게 맡겨진 직무를 충선되이 감당하는 일꾼이 되기를...

마지막 나의 고백도 바울과 같기를 원한다. 죽음 앞에서 담대히 고백하는 자, 천국을 설레임으로 기대하는 자로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이런 고백을 하는 진정한 믿음의 길을 완주하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안다.. 내가 얼마나 형편 없는 자인지, 꿈꾸는 것 조차도 말도 안되는 것이지를... 그래도 이런 나를 바라보지 않음은 난 그저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나 만큼'에 촛점을 맞추어 순종과 충성을 하기를 원한다. 가야할 길이 너무 멀다. 하지만 너무 멀리 바라보지 않는다. 지금 이시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에 성공하는 자가 되는 것이 나의 최선이기 때문에.....
감사하다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