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9-22

옥에 갇힌 바울의 곁을 지킨 사람은 누가뿐이었다. 사람들은 이런 저런 일로 바울의 곁을 떠났고, 구리 세공업자인 알렉산더는 바울 대적하고 해를 많이 끼치기도 했다. 같이 있던 많은 사람도 바울이 심문 받을 때 다 떠났다고 말한다. 그래도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이 여전히 바울과 함께 하시고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바울은 사람 바라보기 보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하나님의 보호하심 그리고 천국을 바라 보았다. 지금도 마찬가지 아닐까. 사람을 의지하고 바라보면 낙심할 수 밖에 없다. 내 곁에 있다 떠나가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나에게 힘을 주시고 함께하시며, 영원한 천국까지 함께 동행하실 성령을 의지하며 더욱 친밀함을 경험하며 살기 원한다. 그 '은혜'가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