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주일) - 
디모데후서 4:9-4:22

복음을 위해 온맘과 마음을 다한 바울은 감옥에서 쓸쓸하게 지내며 디모데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게 된다. 바울의 기나긴 전도여정속에서 만나게 되었던 동역자들과의 이별 그리고 떠남이 씁쓸하게 그려진다. 끝까지 바울곁에 남아준 누가를 언급하며 디모데에게 속히 나를 찾아와 줄것을 권하는 장면이 눈물겹다.. 나와 함께 하는 사역의 현장속의 동역자들이 영원할 수 없음이 당연하겠지만 떠나보내야만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떠난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저려온다. 그래도 끝까지 나와 함께 할 수 있음에 만나기를 갈망하며 디모데를 향한 마음을 전하는 바울을 그려본다. 이런 장면들은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뿐만 아니라 복음사역의 길이 외롭고 힘들기에 더욱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주어야 함을 상기 시켜 주신다. 
바울은 또한 디모데에게 당부도 아끼지 않는다. 내가 당한 일을 말해주며 조심하라 부탁해주고 나를 져버리고 떠난 사람도 용서할것도 부탁한다. 하나님안에서 서로 조심할것을 조심하고 너그럽게 용서할 줄 아는 것도 지혜임을 느껴본다.
머나먼 곳에서 보내온 편지에는 사랑으로 격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함이 묻어나온다. 바울의 편지로 마무리 되는 디모데서를 통해  내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본다.
나도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격려함으로 돌봐주고 그래서 세움을 받는 너그러운 마음을 소유한 바울과 같은 사역자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