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1-10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들을 바라보니,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너무 커서 감사하고 즐거워하고 기념하게 되며,  하나님의 의가 영원히 서 있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눈에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지 않기에, 두려워 하지도 않고 감사하고 기뻐하지도 못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동안 광야를 걸어오면서 수많은 기적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봤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기에 광야에서 원망, 불평, 대적하다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다. 도움말에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기뻐하고, 거짓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미워합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는데도, 내 마음에 안 든다고, 내가 소외되었다는 이유로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지 못한다. 어떤 일을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양식도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도 보이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경외'를 찾아보니 '존경하는 마음에서 갖는 두려움' '좋은 마음 곧 존경하는 마음으로 삼가 조심하다' 라고 나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신다.  미련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 경외함을 늘 배우며 훈련하면서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