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화) 시편 111편 1-10절

* 하나님께서 우리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9절), 기억하신다(5절)는 구절에 눈길이 머문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언약을 맺으시는데, 장정들 뿐 아니라 부녀자도 아이도, 그곳에 거류하는 외국인들까지도 포함하사 영원히 변치 않는 주의 약속을 선포하신다. 그곳에 있는 모든 자들..또한 그 언약은 지금 우리에게도 유효하여 당시 그곳에 없던 우리. 다음세대에 까지도 이어진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 내일도 동일하신 분..그분의 말씀(언약)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 지금도 주의 사랑과 은혜, 기적은 여전히 드러나고 있다. 
주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는 삶을 살자. 소망없는 자처럼, 은혜를 모르는 자처럼 말고 주의 말씀이 증거되는 언약백성으로 살아가자. 
그 은혜와 말씀의 범주 안에 나를 끼워주워 하나님! 늘 기억하며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 은혜를 나누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을 보게 하소서. 언약의 말씀만이 서로 다르게 느끼며 사는 우리 개인과 공동체. 세대를 연결시키는 영원한 매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