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수) - 
시편 112:1- 10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 하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이런 삶을 살아갈때 본인 자신이 칭송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하며 부와 재물로 넘치게 하실 것이라. 이것이 하나님을 주인 삼아삼고 그분의 말씀을 삶의 방식으로 삼은 자가 얻을 삶의 결실이라 설명해준다. 말씀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이 먼저가 될때 모든것을 더하실 것을 확실히 알게 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은 은혜를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다.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여야 하는 것이기에 궁핍한 자를 돌보는 삶을 살아가야 할것을 귀담아 듣는다.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섬기고 돌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음은 여전히 나는 나이고 남은 남이다 라는 생각이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정의가 서기 위해서는 나와 상관없는 남이기에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생각보다 더 나아가 "사랑하며 섬기는 일 긍휼히 여기고 용서하는 일" 이 실천 되기를 원한다.
환란이 와도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의인의 삶을 꿈꿔본다. 때마다 불어 닥치는 거센바람에 휘청거리는 모습이 아닌 온전하여 꿋꿋이 서있는 하나님의 거목이 된다면 좋겠다. 또다시 일어날 힘은 "오직 주께 로만 있습니다" 외치며 넉넉히 견디고이길 만큼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