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3:1-9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종들에게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한다. '오늘부터 영원까지'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고 고통스런 삶을 살아왔을까를 생각해 보게된다. 결론은 '감사'가 없었고, 감사가 없으니 '찬양'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원망과 한숨이 있었고, 그 원망과 한숨이 입술로 남을 비난하고 시기 질투하고... 뒷담화 하고... 결국 그래서 예수 믿으면서 마음이 힘들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한걸을 한걸음 기다시피 이곳까지 걸어왔는데 뒤돌아 보니 감사하다. 이제서야 무엇이 있어서가 아닌...온전한 감사, 무엇이 해결되었기 때문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할 수 있는 힘이 조금 생긴것 같다. 감사, 찬양, 믿음, 신뢰는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다.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원한다. '기도와 말씀' 그것만이 나의 마음과 입술을 지킬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