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18 목,
시편 113:1-9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고 하늘보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낮추시고 낮은자를 세우시고 살리시는 분이시다. 무턱대고 찬양할것이 아니라 이것 하나만 생각해보아도 평생 찬양해도 모자랄 은혜이지 않은가. 아니라는것을 알면서 내안에는 아직도 내가 좀더 잘하고 열심히 하고 뛰어나면 나를 더 사랑해 주시고 더 잘 인도해 주실것이라는 마음이 내안에 있었던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잘한들 그것때문에 나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먼저 사랑하셔서 아무것도 아닌 내곁에 찾아와주시고 인도해 내고 계심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된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그렇기에 이 보잘것 없는 나의 감사와 찬양 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참 낮고 낮은 곳까지 오셔서 나를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내가 할수 있는것은 오직 감사와 찬양입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영원히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