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수) - 
열왕기하 1:13-18

아하시야는 두번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애착과 집착으로 군대를 보내는 무모한 일을 다시 자처한다. 하지만 이일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더하게 될뿐임을 본다. 한편 왕의 명령을 붙잡아 떠났던 세번째 오십부장은 엘리아에게 명령하지 않고 호소하였다 설명하는 도움말과 같이 또다른 반응으로 인한 모습을 가슴에 새기게 된다.
왕의 무모함을 알았기에 바로 하나님께로 돌이키려는 자세로 나아갈때 하나님의 도우심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을 본다. 자신의 목숨만을 살려달라 하기전에 함께한 군대의 부하들의 생명을 위해 기꺼이 무릎까지 꿇을 수 있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앞에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다.
끝으로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과 말씀대로 순종한 엘리야를 통해 내삶이 어떠해야 할지를 다시 정리해본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말씀에 의한 말씀을 행하는 삶이 되어야 할것이다. 그 어떤 말씀도 나를 죽임이 아닌 살리는것이 되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말씀앞에 온전한 순종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