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장1절-14절 - 

엘리사의 끈질김이 엘리야에게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갑절로 받기를 원하는 바가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능력이 왜 있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의 담대함이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그것을 취하는 자가 될 수 있었다..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을 거치는 동안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한 곳에 머물기를 요청했지만 끝내 엘리야 곁을 지킨 엘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수 있었다. 능력은 자랑이 아니다. 또한 쉽게 받을수 있는 것도 아니다. 고단한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마지막 까지 스승의 곁을 떠나지 않음과 평상시에 무엇을 마음에 품고 살았나 하는 것이 마지막에 나타나는 결실일 것이다. 오히여 스승인 엘리야의 사역은 짧게 나오지만 제자인 엘리사의 사역은 받은 능력으로 인하여 엄청난 사역을 이루었다. 나에게 터무니 없이 부족한 끊질김을 본 받기를 원한다. 작심삼일이라도 매 삼일 째마다 다시 결단하면 이것이 일년, 이년....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갈 때 까지 이어진다면 난 성공한 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능력을 받아도 지극히 겸손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