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4:1-17
어떤 일을 하면서 '이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걸까?' '하나님이 알고 계실까?' 라는 생각을 하던 때도 있었다. 이런 작은 일.. 하찮게 보이는 일도 하나님의 일이며, 기억하심 바가 될까 하는 마음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보시고 알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던 선지자의 제자가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가족들을 잊지 않으시고 기적을 보여주시면서까지 보호하심을 본다. 또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 엘리사를 세심하게 배려해 준 여인에게 하나님은 비록 늙었지만 원하던 아들이 태어나게 하신다. 도움말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를 통해 그분께서 이루려 하시는 일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하다 보면 내 필요는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채워주실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께만 나의 필요를 채워 달라고 말하기 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이웃에 대한 '세심한 배려' 를 통해 하나님을 높여 드릴 때 하나님이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감당해 주실 것이다. 없는 것만 바라보고 징징대는 자가 아니라, 채우실 것을 믿고 당당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향해 오늘도 전진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