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18 목,
열왕기하 5:1-14
말씀안에서 우리의 각각의 반응을 바라본다. 아람왕의 군대 장관이 나병에 걸렸다. 아람왕이 이스라엘 왕에게 고쳐달라고 보내지만 이스라엘 왕의 반응은 '내가 하나님이냐' 며 분노하고 시비를 건다고 생각한다.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보자. 순간의 감정때문에 상황때문에 하나님이 하실일을 분노함으로, 능력을 탓함으로, 잘못된 생각으로 그르치지 않기를 바란다.
엘리사의 처방은 나아만의 생각과는 달랐다. 요단강에 일곱번 씻으라는 처방이 자신의 생각과 달라 우습게 여겨져 화가 났는지... 어쩌면 그것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본다. 과연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참 많이 다르다. 내가 아는 한계로 하나님을 내 생각안에 가두기 때문에 때로는 하나님의 방법이 잘 이해가 가지 않고 원망스럽기도 서운하기도 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창하고 그럴듯한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일하시는 분이심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결국 나아만은 종들의 설득으로 순종하여 병이 깨끗게 낫는 역사를 경험한다. 이해되지 않는 수많은 순간들과 상황들에 오직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믿음이 나에게 있어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그 기쁨을 가지고 누리고 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