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열왕기하6:24-7:2
아람왕 벤하닷이 다시 온 군대를 모아 이스라엘에 쳐들어오고 이스라엘은 먹거리의 부족과 기근으로 바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여인들이 자기 자식까지 잡아 먹어야 할 만큼의 극심한 굶주림에 왕은 자기 옷을 찢고 베옷을 입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여기까지는 뭐가 문제 인가 싶었는데... 그의 겉모습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엎드리고자 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하나님 앞에 내려놓지 못하였음을 보게 하신다. 이스라엘 왕에게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기 보다는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사람의 본성이 역력히 드러난다. 엘리사를 원망하며 그를 향하는 적개심과 분노는 결국 그를 죽이려고까지 바뀌어간다. 왕뿐인가... 왕을 보좌하는 장관은 '여호와께서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오'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한다. 피판적인 시선과 삐딱한 잣대는 부정적인 삶을 벗어날 수 없게 만듬을 잊지말자. 결국 엘리사에게 한소리 듣는다. "네가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라고.. 부정적인 말 하나님보다 내가 앞서려는 조급함 나는 다 안다는 그 교만함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아도 그 감사와 주신 은혜를 누릴수 있는 기회를 박탈함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께 드리는 일상적인 말 뿐인 영혼없는 회개에서 마음으로 먼저 결단하고 순종하는 진정한 회개와 돌이킴이 있기를 소망한다.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소서.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랑으로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