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열왕기하10:1-17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불의를 저지른 아합왕조를 심판하고, 그것에서 끝나지 않고 사마리아로 가는 도중에 만난 유다왕 아하시아의 형제들 그리고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전부 죽이는 잔인함을보인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이나 예후의 그 잔인함+열정+지혜 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해보게된다) 그것이 16절에서 그가 말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중 하나일까...  그에게 열정은 있었지만 자비는 없었고 하나님의 마음보다 자신의 분노 감정에 충실했다, 정당한 일도 욕망의 의해 얼마든지 변질 될 수 있습니다/는 도움말들이 예후에게 고개를 가로젓던 나를 돌아보게 한다. 불의한 일 앞에 거룩한 분노를 품는 것과 사사로이 분풀이를 하며 감정조절을 실패하는 것은 아주 크게 차이가 있음을.. 보고 배우게 하신다. 선한 의도와 동기로 시작해 놓고 나의 열정이나 욕심이 변질되어 제멋대로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나도 그랬다 해주는 공감의 말 이 '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다행이다' 조용한 위로로 다가옴을 본다. 그리고 또 다른 이의 이제 마음을 다잡고 말씀을 열심히 묵상하겠다- 하는 말이 나에게도 큰 도전이되고 좋은 영향을 받음을 보며 누군가를 흔들어주고 깨워 일으켜주는 자가 되야 함을 그렇게 하나님이 선하게 사용하시는 도구로 쓰여지려면 내 마음밭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 결단하게 하신다. 익을수록 고개 숙여가는 벼 처럼 너무 꼿꼿하지 않게 조금씩 더 낮아지기를 기뻐하며 오히려 감사하며 한 해 한해 아름답게 신앙의 나이/생의 나이를 더해가기를 그래서 나의 이 어른아이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자녀들게도 다음세대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는 본이 될수 있는 진짜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를! 바라고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