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1장절-21절 - 

여호야다의 옳바른 교육을 받으며 자랐던 요아스는 계속적으로 그의 교훈을 들으며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왕이되었다. 그는 성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성전에 거룩하게 드리는 은을 모아 성전의 파손된 곳을 수리하게 하였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왕, 그의 일을 돕는 자들도 일일이 간섭하지 않아도 자기들의 일들을 정직하게 성심껏 하는 것을 본다. 리더의 신앙이 따르는 자들에게 본이되게 한다.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려는 몸부림이 곁에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실되게 행하게 만든다. 왕 요아스는 비록 산당을 제거하지는 못했지만 믿음의 사람을 만나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개혁을 하고 성전을 소중히 여기며 유다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역할을 잘 감당했다. 하지만 그 믿음의 여정이 열매 맺지는 못했다. 아람 왕 하사엘의 공격을 두려워 하여 성전 곳간과 왕궁의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에게 주어 돌아가게 했다. 어린 나이에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고모부의 교훈으로 잘 견디어내고 성장하여 좋은 왕이 되었지만 혼자 남았을때 그의 연약함은 두려움이 왔을때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내 소견에 좋은대로 행하여 끝내는 신복들의 반역으로 죽어야했다. 나를 돕는 믿음의 지도자의 교훈을 마음에 잘 새기며 주의 말씀으로 틈이 나지 않는 단단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나는 얼마든지 변질될수 있음을 기억하며 수시로 하나님 앞에서 나를 점검하여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주의 말씀과 기도로 끊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흔들림 중에도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