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18 월,
열왕기하 18:17-37

랍사게는 히스기야를 무시하고 조롱하며 있는말 없는말 다 끌어들여 이간질 하고 하나님을 불신하게 만들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히스기야가 이미 백성들에게 명한대로 유다 백성은 아무도 동조하지 않고 침묵함으로 지혜롭게 대처한다. 때로는 조롱과 협박과 유혹의 말에 침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어쩜 유혹과 시험에서 이길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수 있겠다 생각된다. 말로 이기려다 보면 감정이 격해지고 이성을 잃어 후회하는 결정을 하게 되기도 하고 지혜롭게 나아가는 방법을 잃을때가 많다. 내가 의지할곳은 하나님 한분이기에 이것저것 재고 따져서 다 이기려 하기 보다 침묵이 필요할때 잠잠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헤쳐나가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