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0장12절-21절 - 

바벨론 왕이 사자들 편에 편지와 예물을 보내며 병문안을 한다. 이제 죽을 병으로 부터 놓임을 받고 한시름 놓을즘 큰 나라 바벨론 왕의 편지와 예물을 보며 '나 이런 사람이야' 하며 자기의 모든 소유를 자랑하고 싶어졌나보다. '반 앗수를 동맹을 위한 외교적 파트너로서 유다의 국력이 손색없음을 과시하려 했습니다' 라며 히스기야의 마음을 읽는다. 유다의 역사는 국력으로 대적들을 이긴적이 없다. 항상 하나님께서 앞서 싸우시고 전략을 알려주셨다. 오합지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와 찬양을 앞세울  때마다 이기게 하셨다. 교만은 자기를 드러내며 소유를 자랑하며 자존심이 살아난다. 딱 하나님이 없는 사람의 행동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은 자기와 세상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으로 변해간다. '교만보다 더 큰 인생의 위기는 없습니다'는 오늘의 교훈이다. 겸손을 버리는 순간 어두움이 덮기에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이사야로 부터 하나님의 심판의 소식을 들은 히스기야의 반응은 회개하며 통곡한 것이 아니다. 자기의 생명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와는 너무 다른 반응이다. 통곡하며 기도로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이사야의 예언을 수용하지만 그것은 자기에게 남아있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나만 태평성대를 누리면 되는 것인가? 라는 반문을 해본다. 나만 아니면 되고 나만 좋으면 되는 극한 이기심으로 히스기야의 인생은 막을 내린다.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 업적이 히스기야를 높이진 않는다. 안타깝게도 히스기야의 끝은 멸망이다. 늘어난 생명으로 자기를 높이며 자기만 누리는 인생으로 막을 내린 히스기야의 인생에 회개가 있었다면 그의 인생은 다른 인생으로 복된 인생이었을 것이다. 순간의 실수로 교만할 수도 있지만 믿는 자에게 주신 회개의 은혜를 잡는 다면 끝까지 승리한 인생이 될것이다. 내 삶에 회개가 끊이지 않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