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3:31-25:7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석달 동안 왕이 되었으나 하나님 앞에 악한 왕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얼마만큼 왕위에 있었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것이다. 짧은 세상에서의 삶을 끝내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삶을 살아가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생기지만, 천국 백성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완벽한 모습이 아닐지라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날마다 훈련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배워가고 훈련되어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므낫세가 지은 죄로 인해 유다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않으셨다. 도움말에 '유다가 패망한 것은 외교력의 부재가 아닌 신앙의 부재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속에서도 사건에 초점을 맞추기 보면 낙심하고 원망할 수 밖에 없다.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오히려 더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라가야 한다. 난세가 오히려 충신을 만들고, 가정의 문제가 오히려 부부를 더 견고하게 만드는 것처럼... 이런 일, 저런 일 가운데서 오히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성숙하게 만들어져 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