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장13절-25절 - 

로마서를 시작하며 나의 믿음의 상태를 고민하게된다.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 모든것이 나의 부족함과 어리석음으로 인한 고난의 시간들이었다. 원망, 불평, 미움, 분노들을 다스리지 못해 받아야 했던 아픔들이었다. 믿음이 없이 그저 교인으로 살던 나에겐 믿음으로 이것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았다. 때론 해결 할수가 없어 채념한 채로 하나님께로 갔다. 믿음으로? 아니다. 그저 가서 하소연 하며 이 모든것을 만든 분이 하나님인양 원망하며 서러움의 눈믈을 흘릴 뿐이었다. 그런데 이것도 믿음으로 인정하셨나보다. 고비 고비마다 조금씩 하나님을 향하여 눈이 띄어지게 하셨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귀히 보시고 그를 모든 믿는 자의 조상으로 택하심 같이 찌질한 나를 부르셔서 우리 아이들을 맡겨주셨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믿음의 조상이 되어 하나님의 의를 이루라고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심을 믿는 믿음을 향하여 오늘도 한 걸음 내 디딘다. 아브라함은 바랄수 없는 중에 믿었으며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다.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한 것을 하나님은 그것을 그의 의로 여겨주셨다. 그런데 난 아니다. 아브라함같은 믿음이 있지 않다. 그러나 그의 믿음을 따라가기를 원한다. 여전히 연약한 믿음으로 인하여 넘어지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있기에 실망하지 않는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을 얻기 까지 그에게도 여러가지 장애물들이 있었다. 그 과정을 거치며 믿음이 성장하여 아들 이삭을 드릴수 있었던 것처럼 그 길을 갈수 있도록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 갈 길은 멀고 나는 변하지 않는것 같을지라도 실망하지 않음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신 예수님을 나를 위한 중보자로 계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