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장 1-13절
* 이번주 내내 로마서 말씀을 보면서 참 중요한 진리가 여기 있다는 생각해 본다. 물론, 모든 성경 말씀이 다 진리이지만...
어릴 떄 그냥 친구따라 재미로 교회를 다녔는데, 점점 교회에서 배우는 말씀을 통해 어느 순간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는 시점이 찾아오고, 이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어 새로운 삶이 열리게 되었지만, 율법(말씀)은 내게 무거운 것이였다.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되었지만, 율법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한 자책과 아무리 노력해도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높은 수준의 말씀들은 좌절감을 가지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경험을 통해 점점 율법에서 자유케 되었음을 고백한다. 왜냐면 하나님 아버지는 하나뿐인 아들 예수이라는 댓가를 지불하시고 나를 양녀로 삼으셨기 때문에 언제나 나를 사랑으로 대하심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율법이 아닌 은혜 아래 거하는 자가 되었음을 믿기에 나의 연약함/죄됨/실수/능력없음도 문제되지 않고, 기쁨과 감사와 자유함으로 예수 안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할렐루야~!! 그 주님이 너무 좋다. 주를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노래하고 싶다. 이제 율법을 지키고 못지키는 것에 매여 우쭐했다가 낙심했다가를 반복하지 않고, 아버지 마음(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그분 말씀에 순종하고 싶다. 나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죄의 문제는 이제 내가 싸우려 하지 않고, 성령님께 맡겨드린다. 날 도와주소서. 나와 함께 하소서. 죄와 싸워 이길 힘을 주소서... 죄를 미워하고 죄에 대해 예민한 마음을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