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31절-39절 -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두려울 것도 염려할 것도 없는데 넘지 못하는 믿음의 한계로 인하여 하나님을 너무 초라한 분으로 만들고 있는 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시며 나를 위해 다 내어 주시고 더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신데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린 자식이 엄마인 나를 믿지 못하고 의지도 못하면서 어찌되었든 혼자 살아보려 발버둥 치는 모습이랑 무엇이 다르겠는가? 말 한마디면 되는 것을 혼자 고민하고 염려하며 세상 짐을 혼자 다 진것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 어리아이의 모습이 나의 모습일때가 얼마나 많은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며 마음이 얼마나 답답할까를 생각하니 나도 답답해진다. 그러함에도 오늘 하루를 살게 하셨으니 오늘 하루를 통하여 조금더 믿음의 진보가 있게 하시지 않으실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라 앞에서도 끊을수 없는 것이우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립된 관계이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 사랑이 안에 이미 넉넉히 이길 능력이 포함되어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내가 있음을 믿으면 된다. 그리스도를 향하여 그 사랑을 하면 된다. 서로의 사랑이 충만하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하신다. 하나님  한 분이면 정말 충분하다. 다시 마음에 새긴다. 그 주님 한 분 붙들고 이 세상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결코 끊을수 없는 그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