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화) -
로마서 9:1-18
바울의 유대인을 향한 절실한 사랑은 그를 근심하고 슬퍼하고 탄식하게 한다. 스스로 선택받은 자로만 만족하고 구별되기만을 바랐던 교만한 이스라엘의 실패는 더이상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가운데 머물지 못하게 한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라도...
하지만 전적인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시작 되어진다. 하나님이 선택 하시지 않으신다면 그 약속은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나의 의로나 나의 열심과 노력으로는 이루어 갈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과 약속때문에 실패한 유대인들을 향해 울어야만 했던 바울의 심정을 헤아려본다. 하나님의 원하심은 모든자에게 허락하실 구원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세상의 방식과 방법을 동원하며 이룰 것 같은 착각에 살기 때문에 이땅의 삶이 힘겹겨만 느껴지는 것은 아닐런지...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셨기에 아브라함을 통한 자신의 의지로 인한 아들이 아닌 약속의 아들 이삭을 통해 이어져가는 영에 속한 이스라엘은 이삭의 모든 자녀가 아닌 약속의 아들 야곱에게로 이어져 나감은 "하나님의 은혜" 인것이다. 불의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그렇게 하셔야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야 한다.
구원을 이루어 가기 위해 스스로 구원 받아 교만하게나 나태하고 안일함속에 빠져 하나님을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자는 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이 구원의 기쁨을 나만 누리는 것이 되어서는 안되기에 더욱 울어야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 되어야 함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