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19-29

하나님을 떠난 유대인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을 베푸셨다. 이방인도 부르셔서 '내 백성'이라고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하신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었지만, 진노 가운데서도 긍휼을 베푸셔서 영광의 그릇으로 선택하시고, '남은 자'를 선택하셔서 '씨'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을 바라보면서 '왜 이렇게 하시느냐''고 반문할 수 없는 이유를 바울은 토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귀하게 쓸 그릇과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 권한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 계획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며, 하나님의 사람을 부르신다. '왜?'라고 반항한다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따름을 통한 '순종'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다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를 만난 바울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뜻' 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했을 것이다. 간섭하는 부모의 곁을 떠나는 것이 행복인줄 알지만, 떠나보면 간섭이 아닌 보호였음을 깨닫듯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 살기 원합니다. 성령이여, 깨닫고 따를 수 있도록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