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9-21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9절의 처음 문장과 21절의 마지막 문장을 합해 넣으니 오늘 본문의 말씀이 완성된 것 같다.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승리케 한다는 말이다. 늘 듣던 이야기 그리고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그런데 행하기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이다. 특히나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는 말씀은 도무지 불가능해 보인다. 나는 악하고, 나는 할 수 없지만 십자가의 능력이 그것을 가능케 할 것을 믿는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쓰다가 낙담하고 넘어지기 보다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하셨으니 원수 맺지 않으려고 애쓰는 일을 해야 한다. 이것조차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넘어가고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기도하면서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까지 나아가겠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늘 부끄럽지만...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한 일을 도모하는 자가 되고 싶다. 그 일을 실행하시기 위해 지금도 이런저런 일들로 나를 훈련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이심을 믿고, '원망과 불평' 의 입을 닫고 '기도와 감사'의 입을 열자. 내 힘과 노력이 아닌 성령의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해 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오늘도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