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1-12
나보다 믿음이 연약하다는 생각이 다른 사람을 비판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런데 바울은 '업신 여기지도 말고 비판하지도 말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판단하고 비판하실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가르치시고 하나님이 만들어 가신다.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 이심을 인정한다면, 상대방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잘못이 있다면 그 주인이 가르치시고 세우실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형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기는 일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을 살피며 늘 정결하고 떳떳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내가 나의 일을 하나님께 직접 말하기 때문이다.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거짓말을 하겠는가. 내가 형제를 업신여기고 비판한 것인지,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충고한 것인지도 내가 이미 알고 있다. 내가 주인되어서 내 마음에 안든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stop' 하라면 멈추고 'speak' 하라면 담대히 말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