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로마서16:1-16

오늘 본문을 묵상하다가 문득 사도바울은 세세하게 동역자들 주변 협력하는 이들을 참 잘 챙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로 살갑게 아니면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가 아니라도 늘 기도로 중보하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실한 마음이 그의 서신에서 느껴진다. 좋은 일군을 추천하며 부족함없이 편견없이 일할수 있도록 청하고... 잘 부탁한다 서신으로 자신의 동역자들의 안부를 묻고 한명한명 이름을 열거하며 문안하는 하나하나의 행동이 그간 보지 못했던 그의 세심하고 따뜻한 면을 보게 한다. 그에게 동역자들은 가족 공동체 같은 견고한 관계였음을 그의 표현에서 볼수있다. 상대를 나의 보호자라, 나의 친척, 나의 권속, 그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라 하는 말들... 동역자 이상의 친밀한 운명 공동체 이다. 앞에서만이 아니라 부재중일때도 떠나 있을때도 사랑하고 섬기고 자랑할 수 있는 동역자.... 그런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어려울때 함께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이들과 함께 하게 하심을 특별히 오늘 더욱 감사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메마르게하고 낙심되게 하는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말랑말랑 부드러운 마음을 품도록 협력하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