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화) 예레미야 22장 20-30절

* 21, 29장 :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어다. 네가 내게 말하였으나 내 목소리 청종하지 않음이 네 습관이라..
사람이 듣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들을 기르며 가르칠때도 나는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듣는 자세, 경청하는 훈련..특별히 어릴때 이러한 자세, 태도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크면 클수록 몸에 매인 습관은 고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기 생각, 의견이 있다. 이것을 무시하거나 획일화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자기 주장을 펼치도록 해야한다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의 방침이 때론 자기의견만을 중요시하시는 자아 중심성을 부추기거나, 순종의 자세와 마음을 갖게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나 역시 듣기를 잘하는 사람이고 싶다. 소극적인 듣기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공감하며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 내가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말씀을 듣고, 그러한가 상고하고, 듣는 기도를 연습하고,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는...
내가 그런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라고 말할 수 없다. 내 신앙의 가치를 가르치기 이전에 내가 먼저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어여삐 보시는 모습이 아닐까?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야고보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