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예레미야23:9-22


악한 선지자 제사장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다. 선지자들 제사장들의 그 행위가 악하고 사악하다 하신다. 선지자들에게만 국한된 경고의 말씀이 아니기에 뜨끔하게 들린다. 권위를가지고 함부로 행하는 자들, 지도자, 선생, 공동체에서 또가정에서... 부모도 마찬가지 아닐까. 권위를 가진 우리는 말 행동에서 삶에서 하나님을드러내야 함을 다시한번 깊이새기게 하는 본문이다. 잘못된 지도자 선지자들로 인해 유다가 소돔과 고모라처럼 타락해 가고 있음에도 경고하고 심판하겠다 하셔도 받아들이지못한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에게도 ‘너희가 평안하리라’ 거짓을 말하며 자기 마음이 완악한대로 행하는 자들에게조차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으리라 거짓평안을 약속하는 이들의 모습이 악하고 악하다. 결국 ‘끝날에 그들이 완전히 깨달으리라’하는 20절 말씀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사람들의 비위맞추기에 급급하기에 순간순간 하나님없는 결정 하나님없이 내 맘대로 말하고 행동함이 거침없어진 선지자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하나님 말씀보다 내 안에-내 마음의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살았던나를 돌아보게 오늘 기회를 주셨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주변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깨닫게 하신다. 비록 짧고 다양하지 못하지만 나의 주관적인 경험상 세상만남(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에서는 더 내 마음의 소리를 자극하고 나를 옳다 너는 틀리다 하고싶어 목소리가 커지고 아는체했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대화 가운데는 “내”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해보게하시고 또 옳고 그르고가 아닌 “그럴수도 있지...” 하는 조금 더 깊이 넓게 보고 생각해보게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꾸짖으시는악한 선지자들처럼 하나님이 필요(?)없는 듯 살아가지 않도록 조심하자. 하나님없이 판단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선택하지 않도록 오늘도 말씀의 지혜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어디서나 언제나 세상보다 사람보다 상황보다 말씀에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함이 몸에/말에/삶에 배여들어 습관이 되어질 그날까지.... 날개짓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