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장30절-38절 -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길이 없다. 높은 데서 거룩한 처소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쏱아진다. 초장을 향하며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심판 하심이 모든 육체로  향하여 행하신다. 하나님은 각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물으시며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진노의 심판을 행하신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불가피하게 행하셔야 하지만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마음은 고통스럽고 괴로우실 것이다. 그렇기에 쉬지 않고 선지자들을 보내시며 돌이키는 자들은 어떤 악을 저질렀든 용서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일텐데 어찌 이리도 강퍅한지.. 주의 음성을 듣고 안타까움으로 전하는 아비의 마음을 가진 지도자를 신뢰하며 그의 입술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여 듣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그 말씀이 나의 마음 밭에 심겨지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지 않으며 두려움으로 받아 열매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