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18 수,
예레미야 26:1-15

예레미야의 심판선언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심판하기 위함이 아닌 돌이키기 위함이었다. 누군가가 말할때 내가 듣고 싶은것만 듣게 되면 서로 오해하기도 하고 화가나기도 한다. 그러나 말한사람의 뜻을 알고 자초지종을 듣고 나면 모든것이 이해가 되는것처럼 말씀을 들을때에도 대충 덮어놓고 들으면 이해도 용납도 안될때가 많지만 그것이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임을 알때 우리는 그 사랑앞에 굴복하게되고 돌이킬수 있게된다. 고쳐먹어야지..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마음을 돌이키며 행함을 바로잡기를 원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백성답게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