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예레미야25:30-38

31-33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심판을 행할것이라 전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울지... 그 심판의 큰 바람이 땅끝에서 일어나 모든 나라와 민족을 흽쓸어갈 것이다. 태풍 하나에도 긴장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도 막지 못하는 인간이란 존재가 태풍에 비하지 못할만큼 크고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감히 상상이나 할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나라와 백성이 맞게될 종국의 모습입니다. 나는 보시기에 좋았던 모습을 잃지 않도록 날이 갈 수록 하나님의 형상이 드러나도록 말씀으로 가꾸고 있습니까’/묻는 도움말이 콕 와서 박힌다. 감사에 열정도 더해지고 기쁨도 넘쳐 반짝반짝한 눈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대하고 고대하던 그 언젠가의 내 모습만 그리워하고 추억을 곱씹으며 지내는 어리석은 내가 아닌지 지금 나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게 하신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모습을 잃지 않도록 말씀으로 기도로 쌩쌩하게+싱싱하게 가꾸어갔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부터 간절히 바라고 도전~ 하고 시작했던... 하나님 아버지 그 마음 반의 반이라도 닮아가기... 아니 흉내라도 내 보기... 하나님 경외하며 의식하며 살기! 계속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