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예레미야26:16-24

16-24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예레미야의 말이 거슬렸던 제사장과 예언자들은 그를 고발하지만, 고관들과 백성들은 그를 지지하고 변호한다. 예레미야와 같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주신 말씀 그대로 예언하는 선지자들...미가... 우리야... 그들은 세상이 인정하고 백성들에게 추앙받는 대단한 업적대신 하나님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며 심판을 경고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에 힘썼다. 세상에서 실패한듯 보여질 수 있으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을 전하는 신실한 선지자로서의 사명에 전적으로 충실했음이... 인상깊다. 그것이면 되었다 하나님이 너무 반가워해주시며 칭찬해 주시지 않았을까. 무언가를 이루고 해 내 보이고 어떤 세상이 원하는 결과 보다 미흡하고 부족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 그래서 그것이면 되어 행복한 만족하는 삶 살기를 소원한다. 

17-19 사람의 입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경고 앞에 겸허히 자신을 돌아보고 새겨 들어 무릎꿇고 기도하는 히스기야 왕의 모습이... 참 쉽지 않음을 알기에... 대단해보인다. 지적하고 비판하는 말씀을 들을때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말씀을 전달한 사람에게 분노를 표출하지 말고 말씀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봅시다/는 도움말을 꼭 꼭 마음에 새긴다. 듣게하실때에 ‘자기나 잘하지 무슨’ 하는 교만한 마음 갖지 말고... 말하게하실때에 누군가에게 꼭 해주어야 할 말도 ‘에이 나나 잘하지 내가 무슨...’ 하며 회피하는 이런 이기적인 생각도 갖지 말고, 담대히 말씀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가 있기를 또 겸손히 잘 새겨듣고 분별해 듣는 지혜가 있기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