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금) - 
예레미야 27:1-11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이심을 마음에 새긴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이땅의 주인으로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를 원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방법이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게 굴복하는것이기에 직접 속국이 되어질것에 기꺼이 목에 줄을 메는 일로 예언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과 방법은 내가 감히 예측할 수가 없다. 그러기에 내가 감히 내생각에 옳고 원함을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고 행하면 안되는것을 알아가게 하신다. 지금은 내생각이 앞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해 드리지 못함이 있을지라도 말씀으로 소망을 갖고 기대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훈련을 하고자 한다. 크고 작은일에 기대하며 기도할때 응답하시는 것을 경험하며 놀랍게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고백해본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내생각에 치우쳐 할 수 있음과 없음을 판단하며 머뭇거림이 아닌 오직 말씀 가운데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 나가는 일에 도구가 되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뜻에 귀를 기울이며 내 멍에를 묵묵히 메고 나갈때 마침내 회복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