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장1절-14절 -
이미 바벨론으로 옮겨진 포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편지로 전해진다. 거짓 선지자들을 통해 듣는 잘못된 멧세지로 말미암아 정착하지 못하고 곧 돌아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살아가는 유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이 전해진다.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어 그 곳에서 나오는 열매를 먹으며 장가들고 시집가며 자녀를 낳아 번성하고 인구 수가 줄어들지 않도록 하라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변함이 없다. 다시금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하시기 위해 거쳐야 하는 70년 기간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 하신다.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고 평안할 것임이라' 어느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에게 머무른다. 불순종의 심판을 받음에 고통이 따르는 것은 당연함에도 평안을 주시기 위해 기도하라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게하신다. 11절의 말씀 처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신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은 정말이지 내가 잘되는 것이다. 부르짖으며 주께 기도하은 자들의 기도를 이루시며 만나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나도 온전히 이루어 가기를 원한다. 어떤 절망과 깜깜한 어두움에도 빛을 거두지 않으시며 찾을수 있도록 밝히시는 분. 흑암 중의 빛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