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18 화,
예레미야 29:15-32

본문을 읽으며 나는 누가 참 선지자인지 거짓선지자인지 알고 있는데 저 상황에 처한 이들은 사실 무엇으로도 알수 없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옳은것 참 진리를 따라가고 싶은데 아직도 내마음은 하나님은 나에게 좀 더 유리하고 이익이 되는 것을 주신것이 맞을꺼야... 하며 내마음에 맞는대로 하나님의 뜻인양 선택하며 살지는 않는지... 도무지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을 살며 막막해 질때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온전히 구분하고 살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찾아오기도 한다. 잘 분별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잘못 선택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고... 그저 하나님 앞에 무릎꿇습니다. 정결한 마음과 영을 허락하시어서 나에게 주시는 마음들을 무시하지 않고 살아가게 도와 주세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