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18 금,
예레미야 31:1-19

70년의 포로 생활후에 회복시키실것을 말씀하신다. 계속해서 예레미야를 묵상하며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는것 같다. 나는 회복을 바라보며 그 날 만을 기다리지만 형벌가운데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리는 나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없는것 같고 하나님께서 나를 버린것만같은 고통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날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고통스럽지 않을수는 없지만 그 기다림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를 만들어 가시는데... 분량을 모두 채워야 한다는 말이 나에게는 야속하게 들리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것임도 알아간다. 겸손할줄 모르고 고난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도 않을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이시기에... 오늘도 하나님만 붙들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기쁨과 평강을 누릴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