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금) - 
예레미야 31:1-9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징벌을 받게함으로 영원한 멸망이 아닌 회복이며 소망이 되신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언약을 바라보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다시 점검해 본다.
당장의 눈앞의 현실이 문제로만 여겨지고 아무런 소망과 확신이 없을때 무너질듯 휘청거리며 낙심하고 절망 가운데 거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하신다. 이런 모습을 말씀을 통해 다세 보게 하시고 다시 힘을 얻고 소망을 갖게 하시는 은혜가 있음이 내가 살아갈 힘이 되어지는 것임을 고백한다. 불순종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만 국한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아닌 지금 내게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질 그때에 하나님 앞에서 내게 맡겨주신 삶을 잘 감당하여 자신있게 서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이 나를 향한 사랑은 한결 같으시다.. 내맘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것뿐이지 하나님은 늘 나를 주시하고 계시는것을 느껴보자.
패역하여 포로생활을 하게 하셨지만 이제 다시 돌아와 회복 시킬 그 땅에서의 즐거움을 상상해보자. 절대로 그냥 죽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기쁨의 찬양을 부르며 황폐한 땅을 비옥하게 하시며 그 땅에서 누릴 평안함이 넘치게 하실 것이 나의 소망이 되어진다.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의 감격을 만끽하며 감사로 은혜가운데 거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