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토) - 
예레미야 31:10-22

하나님은 목자의 심정으로 흩으신 양들을 다시 불러 모으실 것이라고 오늘의 말씀을 시작한다. 징벌을 받아 버려진듯 느껴지는 백성들의 마음에 다시 하나님은 회복의 의미를 부여 시켜 주시는듯 하다. 결코 그냥 죽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하지만 이제 조금씩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고자 할때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함으로 시작 되어진다.
주님의 품안에 거하며 이전의 슬픔은 기쁨이 되어지게 하심을 보여 주실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게 바뀌어질것이다.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바꾸시고 자유와 평화와 기쁨과 안식이 온땅을 적시게 하신다". 라는 도움말의 또 소망이 되어진다. 내가 생각하는 막막함은 하나님이 하신다면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놀라운 일이 되어질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돌이킨 백성들을 품에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만끽하며 누리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기에 나보다 더 아파 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오늘도 속히 나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실때 온전히 돌이킴으로 나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