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월) - 
예레미야 32:1-15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다. 바벨론의 포로생활 가운데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쉬운 것이 결코 아니었을것이다. 그러기에 아무 죄없는 선지자를 잡아 갇히게 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역하는 행위"임을 도움말을 통해 접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갇히지 않음을 기억하자. 죽임 대신 갇힌 가운데 살아갈지라도 하나님이 통치하심은 영원할 것이다.
예레미야를 통해 장차 이루실 하나님의 방법을 알게 하신다. 회복 시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나타나게 하실것을 믿는 믿음이 내안에 더욱 깊이 자라가기를 원한다.
실질적인 회복을 이루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아나돗에 있는 조카 하나벨의 밭을 사라고 명령하심의 의미가 상징적으로 나타내 보여 주심이라는 설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은 회복이며 돌이킴이라는 사실을 다시 새겨본다.
내가 원하는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들을 순종함으로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기만을 원한다. 
무엇이 나를 회복 시키는 것인지 그리고 그 회복이 온전한 돌이킴으로 하나님 나라 위해 살아가는 삶인지를 매일 점검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