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2장36절-44절 -
가장 완전한 인생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 백성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번 이같이 말씀하셨다. 징계로 새롭게 다듬으시고 다시 예루살렘 으로 돌아오게 하실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복중의 복이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것들을 사랑한 자들을 아주 버리지 못하시고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감사만으로 어찌 갚을수 있을까!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행하실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심을 고백한다. 다만 이런 복을 누릴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획에 합당한 삶으로의 방향 전환이 필요할 뿐이다. 도움말에 '복을 받는 두 가지 조건은 경외함과 함께함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하실 때 언약의 효력이 발휘됩니다'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내 안에 더욱 선명하고 깨끗해지길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날마다 사모하며 내게도 '경외함'과 '함께함'의 조건이 성립되기를 기도한다.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