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목) - 
예레미야 32:36-44

기도하는 예레미야에게 끊임없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어떠한지를 느끼게 하신다.
"목전의 현실을 뛰어넘어 불가능해 보이는 세계로 시선을 확장 시켜 줍니다" 라는 도움말의 설명에 눈이 머물렀다. 기도할때 느껴지는 마음의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시선이 내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소망"임을 알기에 엎치락뒤치락 하다가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마음이 되어짐을 고백한다.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이 나를 뒤흔들고 그래서 곤두박칠치게 될때에 그때가 바로 다시 믿음의 힘을 발휘하는 시점이 되어 하나님의 회복 하심과 약속을 믿으며 나아가게 하심이 은혜와 감사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절대 모른체 하시지 않을것이다. 내 촛점이 하나님만을 향해 있을때 사람의 비위를 살피고 맞추고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다시 깨닫는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가는 길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 머무름이 기쁨이 되고 즐거움으로 즐겨하는 마음이 마구 더욱 많이 자라가기만을 기도합니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회복 시켜 주시는 은혜 가운데 충만하게 거하게 됩니다.